
운동도 심하게 하고 단백질섭취가 적었던 때.
캐나다에서 혼자 있으면서 건강에 대한 위험을 심각하게 깨달은 나는
그곳에서 오히려 한식을 적절히 먹고 단백질섭취를 중요시 하며
먹고싶은 것을 먹고, 약간의 소식을 했더니
엄마가 무한정 억지로 챙겨주시던 때보다는 몸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몰라보게 눈의 띈건, 추운 캐나다 캘거리 날씨로 운동의 양이 줄어 근육의 변동사항은 없었지만
머리결이었다.
머리결이 힘을 얻고 있었고 풍성해짐을 느꼈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론
매일매일 운동도 하고 영양을 고려해 잘 챙겨먹었더니
캐나다에서 회복한 그 약간 탱글탱글한 머리결이
그전에 한참 건강했던 그 때의 머리결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었다
물론 그것만으론 머리결을 유지하기엔 불충분하다.
뷰티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샴푸의 종류를 다양시 해 매번 머리상태에 따라
샴푸도 바꿔서 사용해 주고 두피마사지도 해줘야 하고 자신만의 뷰티노하우를 수도없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러기엔 난,. 단지 잘- 챙겨먹고, 운동열심히하고- 약간의 에센스만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에겐.)

매일매일 쓰는건 시세이도 마쉐리 아쿠아듀에너지EX다
처음에 쓸 때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구입후 쓰다보니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다.
정말 '가 볍 게' 매일 쓰기에는 좋지만, 볼륨감을 살리기엔 부족하다.
특히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이것 하나만으로는 건조한 겨울을 나기힘들다.
약하다.(나에게는)
쓰고 나면, 지속성이 떨어지고 머리가 다시 힘이 없어짐이 느껴진다
그래서,

내가 하나 더 발라주는 제품이 있다면 오가닉스 모로칸 아르간 오일실크 스무딩 블로아웃크림인데,
이거는 마쉐리 아쿠아듀에너지처럼 쓰려고 푹 짜서 머리에 바른다면... 머리가 떡져보일가능성이 커도 너무크다;
그만큼 머리끝이 살아나는 느낌이 강한데,
묽지 않아 많이 써버리면 머리결이 뻑뻑해지고, 끝에 마치 무스를 바른것같은..
약간 그렇다고 아주 약간은 안되고, 본인에 맞게 적절한 양을 머리 끝에 둥글둥글원을 그리며(난 약간 웨이브결이니까)
아침 출근 전 발라주면, 향도 좋고 머리도 탱글탱글함을 느낄 수 있다
오가닉 제품이라 자극을 최소화 하고, 심지어 제품용기까지도 재활용이 되는 이러저러 장점이 있는 제품이지만
난 그런거 잘 모르겠고, 아직까지 써본 제품 중 추천할 만 하다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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